뮤지컬 배우 전수경은 에릭 스완슨과 4년 열애 끝에 9월 22일 오후 6시 예비신랑이 총지배인으로 있는 서울 중구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동료들의 축하 속에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두 분은 지난 2010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4년간 사랑을 키워왔습니다. 이날 오후 3시 기자 간담회 및 포토타임을 가졌으며 본식은 비공개로 진행되었습니다. 결혼식은 주례없이 진행되었으며 사회는 황정민이 맡았습니다. 축가는 뮤지컬 배우 남경진과 최정원이 맡아 파티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며 두 분의 앞날을 축복했습니다. 그 외에도 수많은 동료 연예인들과 인도, 러시아, 폴란드 등 6개국 대사들이 참석해 두 분의 행복한 앞날을 축하해 주었습니다. 전수경은 MBC 주말드라마 '마마'와 오는 9월 28일까지 공연되는 뮤지컬 '시카고'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날 상영된 포토에세이와 힐튼호텔에서 진행된 데이트 영상, 본식영상을 저희 레이블에서 단독으로 진행하여 두 분의 진심어린 사랑과 행복한 모습을 담았습니다. 두 분의 결혼을 축하드리며 영원한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