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배우 배수빈이 8살 연하 일반인 신부와 화촉을 밝혔습니다. 이날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되며 사회는 배우 정진영, 이광수가 맡았습니다. 축가는 가수 이은미와 김연우, 첼리스트 김규식이 맡아 결혼식을 축하해주었습니다.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두 사람은 올해 초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해 교제 6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기자회견에서 배수빈은 신부의 매력에 대해 "굉장히 긍정적이고 순수하며 착하다"고 답해 부러움을 자아냈습니다. 이날 상영된 포토에세이와 본식촬영까지 저희가 맡아 진행하였습니다. 행복한 결혼생활을 기원하며 두 분의 축복된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