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움아트센터에서 지난 6월 19일 “금난새와 함께하는 로맨틱 와인 콘서트”가 라움 그라스가든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공연은 지난 5월3일 개최됐던 “금난새와 함께하는 해피 브런치 콘서트‘에 이은 라움아트센터 콘서트 시리즈 제2탄으로 공연과 와이너리 투어를 결합해 관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습니다. 야외 공연에서는 신록의 계절에 맞게 도심 속 웅장한 르네상스양식의 건축물에 자리한 라움 그라스가든에서 낭만 음악의 본고장인 프랑스의 대표 작가 ‘생상’과 시적인 선율로 로마를 표현한 ‘레스프기’의 대표 음악을 1시간 동안 선보였습니다. 또한 와이너리 투어에선 프랑스 깐 영화제의 공식와인인 프랑스 ‘무똥 까데 레드’를 비롯 프리미엄 와인 10여종을 마련해 시음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이번콘서트에서는 자연과 어우러지는 신선한 무대와 야외공연은 라움의 고즈넉한 정취와 함께 관객 모두에게 감동의 순간을 선사하였습니다. 저희는 이날 현장스케치를 담당했으며, 영상은 홈페이지 GALLERY 2013 라움아트센터 로맨틱 와인 콘서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