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하와 별이 11월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 그랜드 볼룸홀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주례 없이 진행된 하하 별의 결혼식에서 하하의 아버지와 박미선, 조정석 목사의 축사가 있었으며 사회는 1부 김제동 2부 윤진영이 맡았습니다.축가는 절친한 동료 무한도전팀, 김종국, 근식, act29합창단이 맡았습니다.김제동의 유쾌하고 매끄러운 진행과 실제 경험에서 우러나온 축사, 끝까지 열창했던 하하-별의 친구 근식-혜진의 노래 등 웃음이 끊이지 않는 결혼식었습니다. 하하와 별은 오랜시간 진행되는 결혼식에도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하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했고 하객들도 진심으로 축하하며 행복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 되었습니다. 하하-별 두 사람은 7년 전부터 편하게 알고 지낸 연예계 선후배 사이였으나 종교 등 공통의 관심사 등을 공유하며 호감을 갖기 시작했고 지난 3월 부터는 정식 연인 관계로 발전,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습니다.그리고 두 사람은 이날 양가 부모님을 비롯, 지인들의 축복 속에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저희 레이블에서는 두 분의 본식영상을 단독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축복된 두분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두 분의 요청에 의해 영상을 공개하지 못하는 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