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식의 순서가 끝난 후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재입장하여 가족과 일가친척, 아나운서 동료와 친구들과의 기념촬영이 이어졌습니다. 촬영 중에도 계속 되는 하객들의 축하멘트에 함박웃음으로 답하는 신랑과 신부의 모습은 여유롭고 사랑스럽기만 합니다. 포토에세이 상영후 2부 피로연 순서는 두 분의 성품처럼 과하지 않지만 내내 따스하고 감동적인 분위기였습니다. 본식 영상에 비해 여러 하객 분들의 축하와 그들의 이야기를 담으려 노력했습니다. 비교적 밝고 가벼운 느낌의 BGM 선곡과 인사를 주고받는 소중한 순간과 기억을 영상으로 담아내고자 하였습니다.
Directer :
Jung Seong Teck
Date :
Hall :
VILLA de BAILEY
Camera :
5D-mark3
Lens :
70-200mm, 24-70mm, 100mm
Edit :
Edius, After effects, Photosh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