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동안을 한 결 같이 서로를 바라보았던 두 분이었지만 결혼식이 시작되는 그 순간만큼은 너무도 경건하고 진지했습니다. 주례 없는 결혼식으로 진행된 두 분의 본식은 양가 부모님의 당부 말씀으로 주례사를 대신하였고, 신부 측 아버님의 위트 있는 진행으로 시종일관 장내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부모님의 사랑과 진심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이 전의 스타일과 달리 이번 시즌은 다양한 각도의 촬영과 혼인 서약, 축가 등 특별한 순서의 현장음을 영상 편집에 삽입하여 당시의 감동을 배로 전달 드리려 노력하였습니다.
Directer :
Jung Seong Teck
Date :
Hall :
VILLA de BAILEY
Camera :
5D-mark3
Lens :
70-200mm, 24-70mm, 100mm
Edit :
Edius, After effects, Photosh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