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3일 역삼동 더 라움에서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성민과 가수 겸 뮤지컬배우 김사은이 웨딩마치를 올렸습니다. 뮤지컬 '삼총사' 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사이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라움 그라스가든에는 재치있는 결혼식 포스터가 셋팅되었고 세계 각지의 팬들이 마련한 쌀 화환과 각종 선물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마제스틱볼룸 홀안 분위기는 12월 겨울의 결혼식 컨셉에 맞춰 셋팅된 플라워와 캔들은 화사하면서도 우아하게 연출되었습니다. 가족과 지인을 비롯하여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 빅플로 하이탑, 쥬얼리 박세미, 타이니지 도희, 배우 김우린, 가수 신성우, 레인보우 조현영, 씨스타 보라, 배우 조민기, 슈퍼주니어 신동, 배우 김광규 등 천여명의 하객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하면서도 아름다운 예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주례없는 예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유준상, 홍록기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사회를 진행하여 분위기를 살렸습니다. 축가는 같은 팀의 멤버인 려욱과 브로드웨이 뮤지컬 배우 브래드 리틀, 이건영, 서지영 등이 불렀으며 뮤지컬 배우 김아선은 축가와 함께 링 베어러 역할을 하여 행복한 결혼을 축복해 주었습니다. 2부에서는 신랑신부가 마치 사랑을 교환하듯 애정어린 눈빛으로 함께 축가를 불러 하객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라움은 연예인 결혼식 장소로 각광받고 있으며 저희 레이블은 오래전부터 라움과의 인연으로 신랑신부의 결혼식 장면을 차별화된 영상으로 마음으로 담아내어 감동스럽게 제작하고 있어 예비 신랑신부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날 저희가 포토에세이와 본식영상을 진행하게 되어 뜻깊었으며 결혼식의 모든 장면들을 디테일하게 아름답고 감동적인 영상으로 잘 담아내었습니다. 두 분의 축복된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행복한 결혼생활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